입금일을 고르고 나면 물음이 두 갈래로 뻗어요
돈 닿는 날을 정하고 나면 대개 두 가지가 이어서 궁금해집니다. 하나는 가게 밖에서 들어오는 주문이에요. 전화로 받는 꽃 주문이나 메시지로 받는 단체 예약은 계산대 단말기로 값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 돈은 어떤 길로 받고 며칠에 통장에 닿는지가 궁금해지지요.
매장 쪽 입금일을 공들여 골라 놓고 매장 밖 쪽은 제각각이면 달력이 다시 흐트러집니다.
다른 하나는 문서예요. 통화에서 정한 날짜가 정말 그대로 적히는지, 계약서의 어느 줄을 봐야 하는지가 걱정됩니다. 글씨가 작고 낱말이 딱딱해서 혼자 읽기 버겁다는 분이 많아요. 이 두 물음은 따로 알아볼 필요 없이 가입 상담 한 통화에서 같이 풀 수 있습니다.
이 묶음의 첫 편과 둘째 편이 각각을 다루고, 셋째 편은 그 통화를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지를 적었어요.
매장 밖 주문과 문서도 한 통화에서 물어보세요
베스트페이는 PG사 연결이 필요한 매장도 함께 받습니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결제 링크를 보내는 방식처럼 사장님 가게에 붙일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는 주문 받는 모습을 듣고 상담에서 확인해 드려요. 어떤 결제 수단까지 열리는지, 기기 하나로 두 쪽을 같이 쓸 수 있는지도 가게 사정에 따라 달라 통화에서 가립니다.
두 쪽을 함께 이야기하면 닿는 날을 한 문서에 나란히 적을 수 있어 장부 맞추기가 수월해져요.
문서는 정산 칸부터 읽습니다. 입금일이 고른 쪽으로 적혔는지, 정산금이 닿는 곳이 대표자 본인 명의 사업용 계좌로 맞는지, 요율 숫자가 통화에서 들은 것과 같은지 세 줄을 이어서 봐요. 그다음 약정 기간과 중간에 그만둘 때의 조건을 읽습니다.
말과 글자가 다르면 서명을 멈추고 그 줄부터 물어보세요. 서명 전에 물어 바로잡으면 되는 일입니다. 뜻이 흐릿한 줄은 상담에서 그대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상담은 날짜 몇 개만 들고 시작하면 돼요
상담을 받으려면 뭔가 준비해야 할 것 같아 미루는 분이 많습니다. 준비물은 없어요. 재료값을 보내는 요일, 급여일, 임대료 날짜 가운데 기억나는 것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전화가 어려운 시간이면 문자나 카카오톡에 가게 종류와 날짜를 남겨 두세요.
상담 전화는 주말과 휴일에도 받고, 가게 종류를 듣고 가려 받지 않습니다. 가입은 상담 뒤 심사를 거쳐 진행돼요.
통화에서는 그 날짜들을 달력에 올려 판매한 날 받을 때와 하루 뒤에 받을 때를 세어 드립니다. 가입비와 개통비는 받지 않고 상담에도 값을 매기지 않아요. 서류가 일찍 모이면 그날, 늦어도 이튿날 개통되는 흐름이지만 약속드리는 날짜는 아닙니다.
세어 본 숫자만 듣고 통화를 끝내셔도 괜찮아요. 궁금한 줄 하나가 생겼을 때가 연락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세 편 가운데 마음이 가는 편을 읽고 떠오른 물음을 그대로 들고 오세요.